[인터뷰]씹다 버려진 껌딱지에 예술을 담다…英 환경예술가 벤 윌슨

쓰레기를 아름다움·긍정적 가치로 바꾸는데 20년 몰두
"외적 존재를 통제하기보다 나의 행동으로 변화 추구"

본문 이미지 - 영국의 유명 환경 예술가 벤 윌슨(Ben Wilson)이 밀레니엄 브리지 바닥 위에서 아크릴 물감을 손에 쥔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조아현
영국의 유명 환경 예술가 벤 윌슨(Ben Wilson)이 밀레니엄 브리지 바닥 위에서 아크릴 물감을 손에 쥔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조아현

본문 이미지 - 벤 윌슨이 제작한 위의 껌딱지 작품은 밀레니엄 브리지 바닥 표면에 난 홈에 가로막힌 연인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조아현
벤 윌슨이 제작한 위의 껌딱지 작품은 밀레니엄 브리지 바닥 표면에 난 홈에 가로막힌 연인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조아현

본문 이미지 - 벤 윌슨이 세인트폴 성당에서 밀레니엄 브리지로 이어지는 길목의 한쪽 계단에 만든 위의 껌딱지 작품 안에는 ‘감사합니다’라는 한글과 태극기가 있다. 윌슨은 우측 상단에 한국이 지금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를 그려 넣었다. 아래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 비둘기와 무궁화,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하는 노랑나비가 차례로 새겨졌다. @조아현
벤 윌슨이 세인트폴 성당에서 밀레니엄 브리지로 이어지는 길목의 한쪽 계단에 만든 위의 껌딱지 작품 안에는 ‘감사합니다’라는 한글과 태극기가 있다. 윌슨은 우측 상단에 한국이 지금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를 그려 넣었다. 아래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 비둘기와 무궁화,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하는 노랑나비가 차례로 새겨졌다.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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