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출산도 부탁"…샴쌍둥이 여성, 21년 전 분리 수술 의사와 '진한 인연'

생후 7개월 때 31시간 대수술 끝 샴쌍둥이 자매와 분리
"주치의 돼달라" 부탁에 출산 도와…의료진 "의학 승리"

본문 이미지 - 샴쌍둥이(왼쪽)로 태어나 21년 전 분리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채리티 링컨 구티에레스바스케스. (피플닷컴 갈무리) ⓒ 뉴스1
샴쌍둥이(왼쪽)로 태어나 21년 전 분리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채리티 링컨 구티에레스바스케스. (피플닷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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