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평화안 저지 막전막후…"유럽, 나흘간 필사적 외교전"
美 "우크라와 가깝다"며 의도적 배제…유럽, 28개항 언론 보도로 알고 충격
즉각 비판 대신 일단 美 칭찬 작전…제네바 긴급 집결해 美국무 설득 성공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우크라이나 유럽 확대 정상회의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5.08.18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