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교황 마지막 모습 눈에 담으려"…뙤약볕 광장 가득 메운 조문객

성베드로 대성당에 운구돼 일반인 조문 시작…"평화의 중재자·겸손하고 소박한 신앙인" 추모 목소리
'교황 모국' 아르헨 출신 가족 "아르헨서 교황 여러번 봤는데…그의 유산 영원할 것"

23일(현지시간)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추모객들이 모여 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은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운구됐다. 2025.04.23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23일(현지시간)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추모객들이 모여 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은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운구됐다. 2025.04.23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본문 이미지 -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독일 출신의 관광객 피터(58) ⓒ News1 김지완 기자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독일 출신의 관광객 피터(58) ⓒ News1 김지완 기자

본문 이미지 -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레조토 출신의 실베스타 모타베응 신부(43) ⓒ News1 김지완 기자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레조토 출신의 실베스타 모타베응 신부(43) ⓒ News1 김지완 기자

본문 이미지 -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모국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년 페드로(가명•14)가 아르헨티나 국기를 두른 모습 ⓒ News1 김지완 기자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모국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년 페드로(가명•14)가 아르헨티나 국기를 두른 모습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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