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널' 실존 인물, '18년 노숙' 드골공항서 숨져…향년 77세

생전 "이란 당국으로부터 추방됐다" 주장…영국행 도중 프랑스서 가방 도난
2006년 공항 벗어나 프랑스 시내서 거취 마련…최근 공항 복귀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터미널의 모티브가 됐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77세 나이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숨졌다. (사진은 2004년 촬영)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터미널의 모티브가 됐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77세 나이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숨졌다. (사진은 2004년 촬영)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본문 이미지 -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은 '터미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를 연기했다.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은 '터미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를 연기했다.

본문 이미지 -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터미널의 모티브가 됐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77세 나이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숨졌다. (사진은 2004년 촬영)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터미널의 모티브가 됐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77세 나이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숨졌다. (사진은 2004년 촬영)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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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터미널의 모티브가 됐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77세 나이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숨졌다. (사진은 2004년 촬영)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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