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왕 뒤에서 공적 임무 수행한 왕가의 큰 어른 그리스 왕위 계승권 포기…유럽 근현대사를 꿰뚫은 삶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 ⓒ 로이터=뉴스1
120년 만에 영국 왕실 4세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 앞줄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여왕, 조지 왕자를 안고 있는 케이트 왕세손비, 윌리엄 왕세손. 뒷줄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 찰스 왕세자, 카밀라 왕세자비, 해리 왕자, 왕세손비의 형제인 피파 미들턴, 제임스 미들턴, 왕세손비의 부모인 캐롤 미들턴, 마이클 미들턴.ⓒ AFP=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