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김정한 기자
김정한 기자
문화부
'프로젝트 헤일메리',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등극…스크린셀러 주도

'프로젝트 헤일메리',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등극…스크린셀러 주도

2026년 상반기 출판 시장은 대중문화의 범람, 거시경제의 폭등, 그리고 인공지능(AI)의 일상화라는 시대적 징후를 반영했다.1일 발표된 예스24의 상반기 트렌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현 독서 지형도는 '소설의 귀환'과 '현실 생존형 지식 소비'로 요약된다. 독자들은 주식의 창과 기술 변화를 번갈아 보며, AI의 위협 속에서 문학과 철학이라는 도피처를 찾았다.가장 눈에 띄는 사건은 SF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종합 1위 등극이다. 해외 소
"직접 듣는 거장의 예술 세계"…'데이미언 허스트와의 대화' 개최

"직접 듣는 거장의 예술 세계"…'데이미언 허스트와의 대화' 개최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가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10일 오후 4시 영상관에서 허스트와 함께하는 특별 대담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개인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와 연계해 기획됐다.허스트는 이번 대담에서 자신이 살아오며 펼쳐온 예술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동안 그가 사람의 죽음을 둘러싼 종교, 과학, 의학, 돈의 문제를 어
"그리려 하지 않아도 태어나는 그림"…이강소 '생성의 장'전

"그리려 하지 않아도 태어나는 그림"…이강소 '생성의 장'전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온 거장 이강소 화백의 예술 세계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리안갤러리 대구는 독창적인 실험 정신으로 국내외 화단의 주목을 받아온 이강소의 개인전 '생성의 장(場): 어 필드 오브 비커밍(A Field of Becoming)'을 무대에 올린다.7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신작 회화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공들여온 조각품을 함께 공개하는 자리다.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
"나뭇잎에 투영한 영원의 기호"…강창훈 '시그널'전

"나뭇잎에 투영한 영원의 기호"…강창훈 '시그널'전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평범한 자연을 통해 삶의 깊은 의미를 돌아보는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 강남 선릉에 있는 갤러리한결은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강창훈의 개인전 '시그널'(Signal)을 무대에 올린다. '현상 너머의 형이상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내걸었지만, 결국 우리 주변의 나뭇잎을 가지고 인간의 삶과 존재의 진짜 모습을 쉽게 풀어낸 자리다.이 전시에서 나뭇잎은 그냥 길가에 굴러다니는 식물이 아니다. 파릇파릇한 새순으로 돋아
"월가 거장들의 타협 없는 생존 전략"…투자 고수 17인의 통찰

"월가 거장들의 타협 없는 생존 전략"…투자 고수 17인의 통찰

이 책은 투자 교과서로 손꼽히는 금융계의 명저다. 금융 전문 작가 잭 슈웨거가 각기 다른 자산 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거장 17인을 심층 취재해 엮어낸 이 책은 1989년 첫 발간 이후 수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의 지침서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한층 매끄러운 번역으로 다시 출간됐다.이 책에 등장하는 마이클 마커스, 브루스 코브너, 폴 튜더 존스 등 고수들의 매매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다. 차트의 미세한 움직임을 쫓는 이가 있는가 하면,
시청각 중증 장애를 극복한 활동가 헬렌 켈러 사망 [김정한의 역사&오늘]

시청각 중증 장애를 극복한 활동가 헬렌 켈러 사망 [김정한의 역사&오늘]

1968년 6월 1일,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은 중증 장애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작가, 활동가, 교육가로 활동한 헬렌 켈러가 87세를 일기로 웨스트포트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그의 삶은 장애 극복이라는 개인적 신화를 넘어 사회 구조적 모순에 맞선 혁명가의 여정이었다.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 만에 성홍열로 추정되는 질환을 앓아 빛과 소리를 잃었다. 그러나 7세 때 평생의 스승인 앤 설리번을 만나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설리번의 헌신적인 교
韓 작가, 2026 로커스상 수상 불발…솔베이 밸라 수상

韓 작가, 2026 로커스상 수상 불발…솔베이 밸라 수상

미국의 권위 있는 SF 및 판타지 문학상 '로커스상'에서 올해 신설된 번역 소설 부문에서 한국 작가의 수상이 불발됐다.3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린 '2026 로커스상 시상식'에서 솔베이 밸라(Solvej Balle)의 '온 더 캘큘레이션 오브 볼륨 III'(On the Calculation of Volume III, 소피아 헤르시 스미스 & 제니퍼 러셀 옮김)가 올해 신설된 번역 소설 부문 초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196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회선이 열리다 [김정한의 역사&오늘]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회선이 열리다 [김정한의 역사&오늘]

1982년 5월 31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구미 한국전자기술연구소(KIET) 사이에 국내 최초의 컴퓨터 네트워크 회선이 성공적으로 연결됐다. 이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구축된 인터넷망이자, 아시아 최초의 독자적인 패킷 교환 네트워크 인프라였다.전길남 박사가 이끈 국내 연구진은 예산과 장비가 모두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이들이 개설한 네트워킹 시스템 '에스디엔'(SDN)은 1200bps라는
페미니즘 미학의 선구자 버네사 벨 출생 [김정한의 역사&오늘]

페미니즘 미학의 선구자 버네사 벨 출생 [김정한의 역사&오늘]

1879년 5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한 시대를 뒤흔든 천재적인 화가이자 디자이너인 버네사 벨이 출생했다. 당대 최고의 문인인 버지니아 울프의 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학에 울프가 있었다면 시각 예술에는 벨이 있었다고 할 만큼 20세기 초 영국 모더니즘 미술에 한 획을 그은 거장이다.벨은 보수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억압적인 가치관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그는 문학가, 경제학자, 예술가들이 모여 자유로운 지적 교류를 나누던 전설적인 문화 예술인
"학습서만 늘었다"…대한민국 출판 시장, '출판 편식' 현상 심화

"학습서만 늘었다"…대한민국 출판 시장, '출판 편식' 현상 심화

국내 출판 시장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학습서는 늘고 그 외 분야는 발행 부수가 감소해 '출판 편식'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공개한 '2025년 기준 한국 출판생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새로 나온 책은 모두 6만4991종으로 1년 전보다 1.1% 늘었다. 전체 책 발행 부수 역시 7302만 8500부로 1.3% 증가했다. 출판사 수도 8만5689개로 늘어나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