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명상부터 도파민 디톡스까지"…'겨울 특별 템플스테이'
전국 산사가 겨울을 맞아 색다른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52곳 사찰에서 새해맞이와 겨울방학 등을 주제로 한 '겨울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전북 내소사는 한문 강의와 자연 탐방을 결합한 '한문학당'을, 전남 백양사는 명상과 불멍을 즐기는 '겨울 명상캠프'를 마련했다. 충북 법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