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 퇴출' 두고 COP28 연장협상…"더 강력한 합의에 근접"
COP28 폐막일에도 합의문 채택 불발…의장국 UAE 상대로 서방vs산유국 힘겨루기
美 기후특사 "강경한 표현으로 진전돼"…아랍OPEC "탈석유화는 지역경제 망쳐"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환경운동가들이 시위에 참석해 화석연료 반대를 외치고 있다. 2023.12.1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