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총격범은 파키스탄계 과일가게 父子…"현장에 IS 깃발"

아들은 두달 전 건설인부 실직…어머니 "술·담배도 않던 착한 아이" 충격
범행동기 수사 속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연계설…경찰 "모든 부분 수사"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무장 경찰들이 출동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 AFP=뉴스1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무장 경찰들이 출동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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