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 모욕에 퇴장으로 반격한 멕시코 대표, 미스 유니버스 우승

태국 조직위 대표가 폭언…참가자들, 연대해 함께 퇴장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본선에서 우승자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가 왕관을 쓰며 눈물 짓고 있다. 2025.11.21.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본선에서 우승자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가 왕관을 쓰며 눈물 짓고 있다. 2025.11.21.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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