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흑해함대 후방 기지에서 벌어진 잠수함 파괴 작전의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핵심 후방 기지인 노보로시스크 항구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박 중이던 잠수함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포착됐죠.
노보로시스크는 크림반도 일대 기지가 위협받은 이후, 러시아가 흑해함대 전력을 분산 배치한 사실상의 핵심 대체 거점입니다. 킬로급 잠수함 등 주요 전략 자산도 이곳에 배치돼 있었습니다.
이런 후방 기지에서 우크라이나의 수중 드론 ‘Sub Sea Baby’가 러시아 잠수함 공격에 성공한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어떻게 러시아의 감시망을 피해 그곳까지 접근할 수 있었냐는 것이죠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이번 작전의 핵심은, 수중 드론 투입에 앞서 이를 찾아낼 러시아의 ‘눈’을 사전에 제거한 것이었습니다.
#수중드론 #우크라이나 #잠수함 #러시아잠수함 #흑해함대
지난 15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핵심 후방 기지인 노보로시스크 항구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박 중이던 잠수함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포착됐죠.
노보로시스크는 크림반도 일대 기지가 위협받은 이후, 러시아가 흑해함대 전력을 분산 배치한 사실상의 핵심 대체 거점입니다. 킬로급 잠수함 등 주요 전략 자산도 이곳에 배치돼 있었습니다.
이런 후방 기지에서 우크라이나의 수중 드론 ‘Sub Sea Baby’가 러시아 잠수함 공격에 성공한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어떻게 러시아의 감시망을 피해 그곳까지 접근할 수 있었냐는 것이죠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이번 작전의 핵심은, 수중 드론 투입에 앞서 이를 찾아낼 러시아의 ‘눈’을 사전에 제거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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