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펜, 미티어 미사일 달고 러 전폭기 잡는다…푸틴, 핵 드론 '포세이돈' 과시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의 회담이 결렬 된 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무기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스웨덴과 그리펜 전투기 도입 협정을 체결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빠르면 2026년 그리펜이 우크라이나 상공에 배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방의 무기가 잇따라 우크라이나에 집결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또다시 핵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29일(현지시간), 푸틴은 우크라이나전 참전 군인들을 만나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핵추진 수중드론 ‘포세이돈’의 실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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