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두로 마약선 또 때렸다…특수부대, 항구·비행장 점령 준비 태세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군이 베네수엘라 인근 국제해역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지목된 선박을 공습해 4명이 숨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다를 가르며 달리던 선박이 한순간에 폭발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불타는 잔해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번 작전으로 남성 마약 테러범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선박이 대량의 마약을 실은 채 미국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국민을 위협하는 공격이 끝날 때까지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9월 이후 이어진 마약 운반선에 대한 네 번째 타격으로, 한 달여 사이 사망자는 20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군이 베네수엘라의 항구와 비행장을 점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베네수엘라 #마약선 #트럼프 #카리브해 #마두로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