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F-16, 美 해군 위협…트럼프 진짜 목적은 마두로 축출?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대항해 전투기로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주둔한 미 해군 USS 제이슨 던햄 상공을 무장한 베네수엘라 F-16가 비행했는데요.

미 국방부는 이에 미군의 마약·테러 대응 작전을 방해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 기반의 마약 카르텔 ‘트렌 데 아라과’ 등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했고,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 밀매 집단의 우두머리’로 지칭했습니다.

사실상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 축출을 목적으로 이번 움직임에 착수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는 1989년 파나마의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 정권을 군사 정권으로 축출한 조지 H.W. 부시 행정부의 ‘파나마 침공’을 떠올리게 합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