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미사일로 쑥대밭 된 우크라이나…밤잠 빼앗긴 키이우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러시아가 여름철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폭우가 들이닥쳤습니다.

이번 폭우로 도시가 침수되고 강풍이 불어 나무가 거리를 덮쳤는데요.

위험등급의 경보가 내려졌으며 몇 시간 동안 악천후가 이어질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국가 비상서비스는 전했습니다.

SNS에는 각종 피해 상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최근 러시아가 밤마다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면서 370만 키이우 시민들은 밤마다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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