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6호 태풍 위파가 홍콩을 마비시켰습니다. 현재 중국에 상륙해 이후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위파가 홍콩을 지나가면서 3시간 만에 11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최대 풍속은 시속 167km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홍콩당국은 최고 수준인 태풍 경보 10호를 발령하고 항공편과 대중교통 운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위파는 광둥성에 상륙한뒤 여전히 강풍을 동반한 큰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광둥성에서 약 67만명이 대피했으며 광둥성, 광시성, 하이난성, 푸젠성 등 중국 본토 해안 지역에는 22일 화요일 아침까지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위파가 홍콩을 지나가면서 3시간 만에 11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최대 풍속은 시속 167km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홍콩당국은 최고 수준인 태풍 경보 10호를 발령하고 항공편과 대중교통 운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위파는 광둥성에 상륙한뒤 여전히 강풍을 동반한 큰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광둥성에서 약 67만명이 대피했으며 광둥성, 광시성, 하이난성, 푸젠성 등 중국 본토 해안 지역에는 22일 화요일 아침까지 폭우가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