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 강물 끊자, 파키스탄 "전쟁하자는 거냐" 맞불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비공인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에 전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이죠.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공격 사건으로 26명이 죽고 17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인도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세력의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또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와 연관된 현지 반군조직이 배후를 자처하고 나선 상태죠.

인도는 인도 내에 있는 파키스탄인들을 모두 출국시키고, 인더스강 조약을 중단해 파키스탄이 의존하고 있는 물줄기를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양국 군이 실질적 국경저선인 실질통제선(LoC)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SNS에는 통제선으로 향하는 파키스탄의 중장비들의 모습이 올라오기도 했씁니다.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