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직원 대신 '인질 자처'해 흉기 맨손 제압…진짜 영웅 된 前 챔피언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전직 복싱 챔피언 출신의 50대 남성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서 인질극을 벌인 범인을 맨손으로 제압해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세계 4대 복싱 기구 중 하나인 세계복싱평의회(WBC)는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용감한 남성"이라며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을 추켜세웠다.

자세한 현장 분위기를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카자흐스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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