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기록 깬 라민 야말…유로2024 영웅 등극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유로 대회 최연소 출전 신기록. 이번 대회에서 도움 3회를 기록, 4강 무대에서 유로 데뷔골까지 터뜨린 라인 야말.

슈퍼신성 라민 야말을 장착한 스페인이 '무적 함대'의 화력을 앞세워 개최국 독일의 우승 야망을 꺾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서 메시처럼 왼발이 주발인 오른쪽 윙어로 성장했는데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2023-2024 시즌 총 50경기 7골 10도움을 만들며 어마어마한 시즌을 보낸 후 새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그가,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축구 황제로 거듭날 재목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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