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도박 논란' 오타니 "믿었던 사람이 거짓말…표현 힘들 정도로 충격"

26일 다저스 홈구장서 기자회견 열고 약 12분간 입장 밝혀
"도박했단 사실 몰랐다…난 어떤 종목에도 베팅한 적 없어"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차전 경기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차전 경기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본문 이미지 - LA 다저스 오타니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통역이 도박했던 것을 몰랐다고 부인했다. ⓒ AFP=뉴스1
LA 다저스 오타니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통역이 도박했던 것을 몰랐다고 부인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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