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을 버티게 했던 '가족의 힘'…韓 선수 최초 PGA투어 '타이틀 방어'
1년 전 만삭 아내와 우승 기쁨 나누고 올해는 딸 안고 포즈
19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전망 밝혀

이경훈이 1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서 한국 선수론 PGA 대회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족과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