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 29년 만에 세계선수권 제패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의 후손, 2023년 한국 국적 취득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21일(한국시간.왼쪽 두번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를 연장 혈투 끝에 반칙승으로 꺾은 뒤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유도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1995년 여자 61㎏급 정성숙, 여자 66㎏급 조민선 이후 29년 만이다. (국제유도연맹 제공) 2024.5.22/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