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들에게 金 약속했는데'…마지막 올림픽마저 웃지 못한 이대훈

도쿄 올림픽 남자 68㎏급 16강전서 충격패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부담감 이기지 못해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와 연장전 끝에 19-21로 졌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와 연장전 끝에 19-21로 졌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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