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천만 보인다(종합)

28일 5개 구장에서 6만 9559명 입장
현재까지 총 900만 904명, 평균 1만 4756명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 KBO리그는 27일까지 605경기를 치르며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중까지는 6만8655명만 남겨뒀다. 2024.8.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 KBO리그는 27일까지 605경기를 치르며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중까지는 6만8655명만 남겨뒀다. 2024.8.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쓰고 있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사상 첫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0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전국 5개 구장에 6만 9559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아 610경기 만에 900만 904명을 기록했다. 경기 당 평균 1만 4756명.

무더위 속에서도 프로야구의 인기는 뜨겁다.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두산이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16일 100만 관중을 넘겼지만 홈 경기 수 기준으로는 53경기만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달성했다. KIA 역시 주중 경기 중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롯데까지 6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시즌 약 111경기를 남겨둔 KBO리그가 900만을 넘기면서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을지 흥미롭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 KBO리그는 27일까지 605경기를 치르며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중까지는 6만8655명만 남겨뒀다. 2024.8.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 KBO리그는 27일까지 605경기를 치르며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중까지는 6만8655명만 남겨뒀다. 2024.8.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 KBO리그는 27일까지 605경기를 치르며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중까지는 6만8655명만 남겨뒀다. 2024.8.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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