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한 LG-두산, '신 잠실 더비'로 화제 "이승엽 감독이 성공해야 야구도 더 재밌어질 것"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신임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 트윈스구단 제공)2022.11.14/뉴스1
이승엽 신임 두산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취임식 후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O리그 통산 최다홈런(467개)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 감독은 한국 야구의 전설로 통한다. 그는 2017년 현역 은퇴 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특보 및 홍보대사, 기술위원, 그리고 SBS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장 복귀 의지가 강했던 이승엽 감독은 코치 경험 없이 곧바로 감독으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022.10.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