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처 살인'은 국가책임…가정폭력처벌법 전면 쇄신하라"

여성단체 기자회견…"가족유지 초점 둔 가폭법 문제"
"제2, 제3의 피해자 사라지지 않을 것"

한국여성의전화 등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을 강력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시스템 전면 쇄신을 촉구했다. 2018.10.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한국여성의전화 등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을 강력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시스템 전면 쇄신을 촉구했다. 2018.10.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본문 이미지 -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전 남편 김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2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News1 이광호 기자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전 남편 김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2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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