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선에 쓰라며 김규환에 3천만원 전달…경찰, 영장에 적시

김규환, 금품제공 시점 등 이치에 안 맞아…경찰이 무리한 수사
통일교, 한·일 해저터널 등 숙원 사업 해소 위해 정치권 로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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