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유괴' 공포 확산…전국 초등학교 주변 경찰 5.5만명 배치

초교 등·하교 시간에 경력 투입…수상한 사람 적극 검문검색
미성년자 범죄 112 신고 접수시 '코드1'…신속 출동

초등학교 인근 유괴 미수와 불법 촬영 사건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관이 학생들의 하교를 지켜보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초등학교 인근 유괴 미수와 불법 촬영 사건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관이 학생들의 하교를 지켜보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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