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도 참변…금고 5년 유지법원 "피해자들, 사랑하는 가족 떠나보낸 고통…피고인, 책임 회피"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5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봉소방서 제공) 2023.12.25/뉴스1관련 키워드성탄절 방학동 아파트 화재북부지법서울북부지방법원도봉구 아파트 화재신윤하 기자 초등생도 자살 고민…기업이 '자살예방 프로젝트' 나섰다'청와대 앞 집회 금지' 반기는 주민들…시민단체는 "위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