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직접 줘야 편해"…현금 쥔 어르신 반기는 곳은 시장·이발소 뿐

[현금의 종말]②금융 앱 터치 한 번에 화면 '휙'…아직 낯선 '비대면'
비수도권 거주·고연령층일수록 거부감 더 커…자연스러운 유인책 필요

편집자주 ..."현금? 그게 뭐예요?" 미래의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떨까? 그럴 리 없겠다 싶지만 현금이 종말을 고할 날이 머지않았다. 2018년 기준 전체 결제 중 현금 결제의 비중은 14%에 그친다. 7년 전 통계인데도 10명 중 1명 만이 거래 시 현금을 쓴 셈이다. 지난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용액은 18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금을 든 노인과 외국인을 위한 나라는 없는 걸까. 뉴스1은 '현금 없는 사회'의 자화상과 대안을 추적해 봤다.

본문 이미지 -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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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이 특정 일자에만 동전 교환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써 붙였다.  2025.01.17 ⓒ 뉴스1 김예원 기자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이 특정 일자에만 동전 교환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써 붙였다. 2025.01.17 ⓒ 뉴스1 김예원 기자

본문 이미지 - 13일 오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1.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3일 오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1.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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