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백골단 폭력성 아닌 정신 계승하는 것" 주장 이승만 정권 땐 '정치깡패'…군사정권엔 '국가폭력' 상징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과 단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시위를 벌인 이들은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며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백골단 피해자' 강경대 열사의 아버지인 강민조 씨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백골단 피해자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