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살려주세요" 딸의 간절한 목소리…일촉즉발 위기서 구한 '6분'

경찰, 공조 요청 6~7분 만에 현장 도착…신속 판단과 구조활동 병행
현장엔 딸이 준 용돈과 유서가…건강 회복하고 아내와 함께 귀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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