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n번방' 폭파됐지만 그놈들 또 모여서 '2차 가해'
텔레그램 방 만들어 "피해자 이중성 역겹다" 거리낌 없는 막말
"죄 안지었는데 욕먹어" 죄의식 없어…"영상 지워라" 대응도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2020.3.19/뉴스1 ⓒ News1 이비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