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등 합동 감식…"전기 장비서 발화 추정" 화재 난 지하 1층 바로 위·아래 층만 비상벨 울려
28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과학수사대 대원이 화재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설 연휴인 지난 26일 새벽 4시50분께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600여명이 대피했다. 이 중 30여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1.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