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 후 조현병 앓다 2002년 실종…17년 무소식 학생증·전역증 고이 간직하며 꼭 돌아올 거란 믿음
실종된 강문상 씨의 어머니 박예서 씨가 강 씨의 사진을 들고 있다. 군 제대 후 찾아온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강 씨(사진 촬영 당시 26세)는 지난 2002년 11월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8동에서 저녁식사 후 나간 뒤 사라졌다. 2019.7.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실종된 강문상 씨의 아버지 강길수, 어머니 박예서 씨가 강 씨의 사진을 들고 있다. 군 제대 후 찾아온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강 씨(당시 26세)는 지난 2002년 11월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8동에서 저녁식사 후 나간 뒤 사라졌다. 2019.7.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군 제대 후 찾아온 공황장애로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은 강문상 씨(사진 맨 왼쪽, 당시 26세)는 지난 2002년 11월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8동에서 저녁식사 후 나간 뒤 사라졌다. 2019.7.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강문상씨의 모친 박예서씨가 아들을 생각하며 쓴 일기.2019.07.03ⓒ 뉴스1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