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죄질 불량하고 피해자들에게 용서 못 받아" 김규빈 기자 신호철 "외국선 대통령이 보훈병원行, 한국도 '공공병원 퀀텀점프' 할 때""교수는 연구에 쫓기고, 전공의는 수술 못 배워"…수련체계 개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