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에게 명예 사원증 수여하고 유족과 합의문 서명 기존 기상캐스터 직무 폐지, MBC 본사 내 추모공간 마련 등 합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1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고 오요안나 유족 기자회견에서 안형준 MBC 사장에게 받은 고인의 명예 사원증을 품에 안은 채 오열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