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지영 디자이너소봄이 기자 "신혼집 방 내줬더니 밥·빨래 해달라는 대학생 시누이…내가 엄마인 줄" 분노"초중생 보면 '너랑 똑같네' 가슴 크기 놀리는 남친…기분 나빠 이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