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특조위 '불송치 수사기록' 제출요구 두차례 거부

특조위, 참사 원인 규명 위해 자료제공 요구
경찰 "법체저 해석 따라 제출할 권한 없어"

이태원 참사 2주기였던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추모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태원 참사 2주기였던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추모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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