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 양녕 '만원 주택' 청년 만나…"헬스장·스터디 카페 조성"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동작구 제공)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동작구는 2일 박일하 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만원 주택' 양녕 청년주택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8기 비전인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의 일환인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주택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 구청장의 입주 축하에 이어 청년들이 간단한 생활 소감을 공유했다. 이들은 이어 청년 주택 2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시설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입주 청년은 "월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되니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며 "주택 시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동작구는 청년 의견 등을 반영해 2층 주민 공동시설을 헬스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로 조성하기로 했다.

양녕 청년주택에 입주한 36세대 청년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 협의체 구성 △취‧창업 역량 트레이닝 △힐링 교육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는 올 하반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 '동작형 전세임대주택'을 월 1만 원에 공급하는 등 만원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만원 주택에서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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