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있다고 상간 못하냐?"…'불륜 인정' 여성 BJ 뻔뻔한 태도에 황당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아내 있어도 상간할 수 있지, 그게 죄냐?"

아프리카TV의 한 여성 BJ가 유부남과 외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 여성 BJ와 자신의 남편 B 씨가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아프리카를 잘 모르는 평범한 가정의 주부"라며 "이곳에 글을 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의 외도로 30대 초반의 나이에 이혼녀가 됐다는 A 씨는 "이렇게 제 인생을 망가뜨려 놓고 방송에서 대놓고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상간한 게 무슨 죄냐고 한다"며 "벌금 내면 끝 아니냐는 태도와, 아내가 있어도 마음에 들면 상간할 수 있지 않냐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서 저에게 2차 가해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A 씨가 공개한 영상 일부를 편집한 내용에는 실제 BJ가 언급한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여성 BJ는 "원래 예쁜 여자 만나려면 돈 많이 든다. 만나줬더니 뭐 어쩌고저쩌고해"라고 하며 폭소하거나, 당당하지 못할 게 뭐가 있냐. 내가 XX 사람을 죽였냐. 뭘 했냐. 법으로 들어오면 벌금 내겠다. 문제가 되면 책임지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A 씨는 "이분한테 진심 어린 사과라도 받고 싶어 연락했지만 그대로 무시당했다. 앞으로 저는 이혼녀 타이틀을 달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계속해서 방송에서 2차 가해를 하고 있어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하루하루 힘든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A 씨가 지목한 여성 BJ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을 벌였다"고 인정하면서 또 다른 남성과의 관계로 인한 B 씨와의 이별과 그 과정에서 자신이 받은 협박 등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실망하셨을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어떠한 손가락질과 비난도 받겠다"고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행동과 잘못을 인정했다.

이후 B 씨는 여성 BJ와 외도 사실을 인정하며 "먼저 호감을 표한 건 여성 BJ였다. 반동거 생활을 시작하면서 나 아닌 또 다른 분과 교제하는 걸 확인했다. 억지 변명에도 그냥 넘어갔지만, 결국 이별을 하게 됐다. 서로 법적으로 정리하도록 하겠다"면서도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그분의 부모님께도 꼭 '당신의 딸이 이 금액을 받고 상납하였습니다. 부자 되신 것 축하합니다'라고 전해주고 싶다"라고 아프리카 게시판을 통해 해명 아닌 해명글을 남겼다.

khj80@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