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남편에 복수"…아들 서울법대 집착한 엄마, 패륜살인 비극 불렀다

10살 때부터 밥도 굶기며 하루 16시간 공부 강요 [사건속 오늘]
고3 아들, 안방에 시신 8개월 방치…친구 불러 라면 먹으며 게임

본문 이미지 -  하루 16시간 이상 공부할 것울 강요하고 아들이 잠깐 졸자 "정신 차려라"며 골프채로 폭행한 엄마가 아들에 의해 살해 당한 일이 2011년 3월 12일 벌어졌다. (JTBC 갈무리) ⓒ 뉴스1
하루 16시간 이상 공부할 것울 강요하고 아들이 잠깐 졸자 "정신 차려라"며 골프채로 폭행한 엄마가 아들에 의해 살해 당한 일이 2011년 3월 12일 벌어졌다. (JTBC 갈무리) ⓒ 뉴스1

본문 이미지 -  어깨동무를 할 정도로 겉보기에 모자 사이가 좋았지만(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엄마는 아들이 조금만 방심하면 야구방망이, 골프채로 매질을 했다. 이런 엄마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아들은 성적표를 위조한 뒤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견디다 못한 아들은 엄마가 잠을 자던 안방으로 들어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JTBC 갈무리) ⓒ 뉴스1
어깨동무를 할 정도로 겉보기에 모자 사이가 좋았지만(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엄마는 아들이 조금만 방심하면 야구방망이, 골프채로 매질을 했다. 이런 엄마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아들은 성적표를 위조한 뒤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견디다 못한 아들은 엄마가 잠을 자던 안방으로 들어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JTBC 갈무리) ⓒ 뉴스1

본문 이미지 -  엄마 시신이 8개월간 방치된 서울 광진구 구의구의 한 단독주택 안방 모습. (JTBC 갈무리)ⓒ 뉴스1
엄마 시신이 8개월간 방치된 서울 광진구 구의구의 한 단독주택 안방 모습. (JTBC 갈무리)ⓒ 뉴스1

본문 이미지 -  엄마를 살해한 아들이 감옥에서 친구에게 보낸 편지. (MBC 갈무리) ⓒ 뉴스1
엄마를 살해한 아들이 감옥에서 친구에게 보낸 편지. (MBC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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