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죄송합니다, 하필 이때 유학와서"…1340원 환율에 유학생 '눈물'

13년만에 달러·원 환율 1340원 돌파…"수백만원 더 들어"
해외직구·여행 포기 사례도…"앞으로 환율 더 오를 것"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환율이 전일 대비 5.20원 상승한 1,34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달러 강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일부 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긴축 의지가 재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22.8.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환율이 전일 대비 5.20원 상승한 1,34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달러 강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일부 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긴축 의지가 재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22.8.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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