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니?] '꽃신' 신고 사라진 6살 딸 경하, 44년간 헤매다 찾았다

시장바닥 드러누워 꽃신 사달라던 딸, 그 신 신고 나갔다 실종
발톱 뽑히도록 찾았는데, 美입양 성장…DNA 확인, 18일 상봉

4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 한태순씨(67)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딸 신경하씨(49) 어릴 적 사진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 경하씨는 예쁘게 차려 입은 한복에 꽃신을 신고 있다.2019.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4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 한태순씨(67)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딸 신경하씨(49) 어릴 적 사진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 경하씨는 예쁘게 차려 입은 한복에 꽃신을 신고 있다.2019.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4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 한태순씨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4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 한태순씨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4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 한태순씨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던 중 딸과 서로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이고 있다. 2019.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4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 한태순씨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던 중 딸과 서로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이고 있다. 2019.10.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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