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부터 성폭행까지…'버닝썬'이 드러낸 여성폭력의 민낯

"특정 개인 일탈 아냐…문제는 한국사회 '강간 문화'"
"여성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성적 대상으로만 인식"

최종훈(왼쪽부터), 정준영, 승리.ⓒ 뉴스1
최종훈(왼쪽부터), 정준영, 승리.ⓒ 뉴스1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의 모습. 2019.2.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의 모습. 2019.2.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18개 단체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규탄하고 나섰다. 2019.5.17/뉴스1 ⓒ 뉴스1 박혜연 기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18개 단체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규탄하고 나섰다. 2019.5.17/뉴스1 ⓒ 뉴스1 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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