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아빠는 오늘 기뻐서 울었다'

"대통령이 약속 이렇게 빨리 지켜줄지 몰라 감사"
단원고 김초원·이지혜 기간제교사 순직절차 진행

본문 이미지 -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지난 3월30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기간제교사의 순직 인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지난 3월30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기간제교사의 순직 인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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