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노조 요구안 따르면 6100억원 더 들어" 학비연대, 3년간 단계적 실시 주장…2차 파업 예고
교육당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본교섭이 열린 16일 세종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내 교섭장소에서 비정규직근로자들이 교육당국 교섭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번 교섭에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교육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등 교섭위원이 모두 참석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에 진행된 실무교섭에서는 교육부 관계자 교섭위원 선정 문제를 놓고 노사간 갈등으로 파행된 바 있다. 2019.7.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