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넣어 가슴 만져 달라"…압구정·홍대 '나체 박스녀' 2심 판사의 결정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1심 벌금형보다 가중
재판부 "사회적 물의 심각"…범행 도운 2명도 집유

본문 이미지 -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박스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한 여성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박스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한 여성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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