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 피해자 유족, 서울교통공사 손배소 2심 일부 승소

서울고법 "피해자 부모에 각 500만 원 배상" 판결…유족 2명 항소기각
1심 원고 패소 판결 취소…유족 "서교공, 안전보호 제대로 못해"

본문 이미지 -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 2022.9.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 2022.9.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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