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회수 명목…범행 주도 주범 실형 외 나머지 집행유예 법원 "재산 강취 등 불법 동원…수십억 이르는 막대한 재산 손실"
배은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1 계장이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갤러리 대표 상대 미술품을 강취한 투자사 대표와 폭력배 일당 검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A씨 등 일당은 지난달 1·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A씨 운영 투자사 빌딩 등에서 미술작품 투자금 28억원 회수 명목으로 B갤러리 대표에게서 87억원을 받아내기 위해 피해자를 감금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2023.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